강아지에게도 위험한 홍역, 개홍역에 대하여 알아보자

2019. 11. 5. 10:20강아지, 고양이에 대한 정보/접종 및 질병 예방

사람뿐만 아니라 강아지에게도 홍역이 걸립니다.

개홍역은 강아지뿐만 아니라 코요테, 늑대, 여우, 페릿, 너구리 등에게도 발견이 되었습니다.



개홍역은 1905년 처음 발견이 되어 기록이되었으며
검은발 족제비를 멸종위기로 몰아넣은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있으며 1991년 탄자니아에 서식하던 사자집단에게도 발견이 되었으며 개홍역으로 인해 사자집단의 20%가까이 사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개홍역은 높은 치사율을 보이며 전염성 또한 강합니다.


물론 1923~4년에 백신이 개발되었고, 1950년에 상업적인 백신이 만들어져 공급되어 예방이 가능하기에 예전 만큼 사망하는 강아지의 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한번 감염이되면 여전히 치사율이 높습니다.

​개홍역에 걸렸을 때 증상으로는

고열, 안구 염증, 눈과 코에서 분비물이 나오며 기침,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척수, 뇌등 신경계에 이상이 오기 시작하며 근육경련, 발작을 일으키며 마비증상도 나타납니다.
면연력이 약한 경우 감염 후 2~5 주 후에 사망을 합니다.

4개월 미만의 강아지에게 특히 위험하며 접종을 하더라도 그 이전에 사육장, 야생의 환경 등에서 감염이된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개홍역은 바이러스로 직접접촉을 통해 감염이 되기때문입니다.
요즘 같이 백신이 대중화되고도 감염이 되는 이유는 분양 받기 전의 공간에서부터 걸려서 오는 경우가 높기 때문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감염된 강아지의 모든 분비물, 그리고 공기를 통해서 감염이 됩니다.
물론 강아지가 직접접촉을 하지 않더라고 감염된 강아지와 접촉한 사람이 다른 강아지와 접촉을 통해 전염을 시킬 수도 있습니다.

​​진단 방법으로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항원진단 키트 등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에 격리를 한 후 치료를 진행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대증치료와 지지치료가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이 도운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완전한 치료방법은 없으며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을 하는 것입니다.

​​예방 방법으로는

백신 접종​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기본적으로 접종을 하는 4종 종합 백신에 포함이 되어있으며 효과가 뛰어납니다.
접종이 끝나면 항체검사를 통해 항체가 형성이 되었는지를 확인 하며 1년이 지나면 항체검사를 실시해 항체가 유지되는지 확인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한번 접종을 하면 1~3년 유지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개홍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예전에 비해 발병확률이 낮아졌으나 여전히 개홍역은 사라지지 않고 주변에서 발병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과 아픔을 주고 있습니다.
항체검사와 접종을 하여 미리 예방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