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6. 10:16ㆍ강아지, 고양이에 대한 정보/접종 및 질병 예방
강아지 전염성 간염은 최근에는 종합백신으로 인해 발병률이 예전만큼 높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강아지에게는 찾아오는 불청객 중 하나 입니다.
전염성 간염은 바이러스 질환중 하나로 cav-1에의해 발생합니다.
cav-1은 환경에서 수주~ 수개월 생존이 가능하지만 1~3% 차아염소산나트륨, 즉 일반적인 락스를 희서왜서 소독을 하면 효과적으로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전염이 되는 경로는 이 바이러스에 걸린 강아지의 분비물과 접촉을 할시 전염이 됩니다.
이미 감염이 된 후 치료가된 강아지의 분비물에서도 6개월 이상 바이러스가 검출될 정도로 환경에서 생존을 잘 합니다.
그리고 면연력이 약한 어린 강아지의 경우에는 걸릴 확률이 높으며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 면연력이 강한 강아지의 경우에는 감염이 되더라도 경미하게 지나갈수도 있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어린 강아지의 경우에는 간단한 미열부터 시작해서 폐사까지 진행이 가능하며 발열이 하루 이상 지속될 경우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밖으로는 식욕이 감소하며 결막염, 복통 및 구토 그리고 편도에 부종이 생기고 입에 출혈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대부분의 바이러스 질환에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듯 전염성 간염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치료 목적을 면역계가 반응을 하는 것에 목표를 둔다고 합니다.
입원 및 정맥주사 약물을 사용하며 항생제의 경우에는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지만 이차 세균간염을 막기위해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진단은 혈액을 통해서 가능하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어린 강아지의 경우에는 백혈구의 수가 적고 피설사를 동반하기에 파보 바이러스와 혼동을 하기 쉽습니다.
예방 방법으로는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9-12주의 너무 어린 강아지의 경우에는 모체이행항체에 의해 백신이 항체를 제대로 형성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강아지 전염성 간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백신을 접종을 하고 면연력이 강한 1년 이상의 강아지의 경우에는 대부분 자연적인 치유가 가능하며 미미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니 최소한 3차까지는 백신 접종을 하고 접종 후 1년이 지나면 항체검사를 하여 항체값이 떨어진 항체는 추가 접종을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백신을 접동하면 항체가 3년은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강아지마다 개체값이 다르기에 1년 단위로 항체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조금 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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