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성이 높은 강아지의 감기, 파라 인플루엔자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9. 11. 8. 10:56강아지, 고양이에 대한 정보/접종 및 질병 예방

일반적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비슷하지만 다른 예방 방법과 치료를 필요로하는 다른 바이러스 입니다.
그리고 파라 인플루엔자가 원인이되어 켄넬코프(전염성 기관지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파라 인플루엔자는

1960년대에 처음 발견이 되었으며 인플루엔자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쉽게 말하면 감기 바이러스를 말합니다.
사람이 걸리는 독감과 유사하게 전염성이 강하며 폐감염, 호흡기 기도의 급성 떠는 만성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켄넬코프의 다양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증상으로는

인플루엔자와 비슷하지만 다른 바이러스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기침과 재채기를 하며, 식욕이 떨어지며, 눈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열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혼수상태에 빠지며 켄넬코프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주로 감염된 강아지의 분비물과 접촉을 하여 감염이 됩니다.
감염이 되었던 강아지가 회복을 하더라도 최대 2주간은 주변에 바이러스를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진단 방법으로는

어린 강아지가 기침을 자주한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러스를 검사한 뒤 혈액 또는 분비물을 채취하여 검사를 하기도하고 폐렴이 의심된다면 흉부 엑스레이를 찍을 수도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증상이 약한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기침을 억제하는 약과 이차 감염을 막기위한 항생제를 처방하고 다른 강아지와는 격리하여 휴식을 취하게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 입원을 하여 항상제와 체액 및 기타 치료를 병행 합니다.

​​예방 방법으로는

예방 접종이 있습니다.
접종을 한다고해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증상의 강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은 환경을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기적으로 소독제를 이용하여 소독을 하며 강아지의 면연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강아지의 파라 인플루엔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 인플루엔자는 사람에게 전염이 되지 않지만 파라 인플루엔자는 사람에게도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미리 예방을 하고 조심하여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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