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털 미용에 좋은 미니 바리깡, 토마소 미니 트리머

2019. 10. 25. 10:32사용한 제품 리뷰/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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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든 고양이를 키우든 똑같이 관리를 해줘야 하는 ​발바닥털

​처음에는 어떻게해야하나 밀다가 다치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면서 미용을 할 때 부탁드리거나 병원에 방문해서 부탁드렸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집에서 관리를 꾸준히 해줘야하기에
제품을 알아보다가 토마코 미니 트리머를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집에서 스스로 머리를 자른다고 바리깡을 구매해서 사용하는데 일반 바리깡보다 날부분이 작고 발열이 적었습니다.
일반 바리깡은 쓰다보면 발열로인해 뜨끈뜨끈한데 이 제품은 그런게 없었습니다.
약간의 소음은 어쩔 수 없지만 말입니다.

제품을 구매하면 앞에 끼우는 mm캡과 더 작은 날이 들어있는데 솔직히... 사용은 하지 않습니다.
발바닥털을 밀기위해 구매하였기에 mm캡은.. 쓸모가 없고
더 작은 날은.. 그냥 쓸모가 없습니다.

​​물론 발바닥 털만 밀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처음 양이의 등에서 링웜이 발견되었을 때 삭모를 하고 싶은데
집에 반려동물용 바리깡은 토마고 미니 트리머 밖에 없어 하는 수 없이 토마고로 삭모를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잘 밀렸습니다.

물론 날부분이 작아 시간이 오래걸리고,
날 부분에 긴 털이 껴서 빼줘야 했지만요.

그래도 작은 것 치고는 깔끔하게 밀리고 힘이 좋았습니다.
긴털을 그대로 밀어서 깎을 수 있었으니까요
​​
그리고 발바닥 털도 잘 밀립니다.




처음에는 바리깡으로 밀 때 날에 상처가 나는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제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제 손이나 팔에 바리​​깡을 그냥 막 밀었을 때 아프지 않고
상처가 나지 않아 안심하고 발바닥털을 밀 때 구석구석 밀 수 있었습니다.



깔끔해진게 보이시나요??
(핑크핑크 젤리가 귀엽죠?)

바리깡을 사용해 본 적이 없어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다칠 걱정도 없어 꼼꼼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점

​발열이 적습니다.
소음이 적습니다.
AA건전지를 사용합니다.
날에 다치지 않습니다.
미니 트리머 치고는 강력합니다.
(발바닥털 뿐만 아니라 몸쪽 긴털도 잘 밀립니다.)
트리머 날만 따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방수가 가능합니다.

단점

​오래 사용하면 날에 털이 끼어 약해집니다.
(날을 열어 안에 낀 털을 제거할 수 있으나 잘 못하면 날이 고장납니다. 그냥 6개월 간격으로 날을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날에 털이끼면 모터는 돌아가는데 날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고장난 줄 알았는데 털이 틈사이에 끼어 날이 돌아가지 않아서 그랬습니다.)

이상 입니다.

솔직히 다른것 보다 날을 따로 구매 가능하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날에 털이 끼어 빼려고 하다가 고장나서 바리깡을 새로 사야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날만 따로 구매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래서 여분으로 쟁여두었습니다.

그리고 발열이 적습니다.
큰 바리깡이나 사람용도 작동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뜨거워져서
사용이 꺼려지는데 이 제품은 발열이 거의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수가 가능합니다.
양이가 링웜으로 삭모를 할 때 혹시몰라 날을 소독하면서
삭모를 진행했는데 중간 중간 알콜에 담궈서 작동을 하면서
날을 세척했는데 멀쩡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그래서 발바닥 미용 바리깡을 찾는 분들께 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구매하여 사용한 토마고 미니 트리머에 대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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