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중성화를 고민중이라면? 중성화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9. 11. 16. 17:31강아지, 고양이에 대한 정보/접종 및 질병 예방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면 대부분 중성화에 대해서 고민을 할 것입니다.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고, 굳이 해야하나?
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먼저 할 일은 중성화에 대해서 아는 것 입니다.
무엇인지 알아야 좋고 나쁨을 알고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중성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성화 수술이란?

​고양이의 생식기관을 제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수컷의 경우에는 고환을 제거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고 합니다.
​암컷의 경우에는 난소와 자궁을 제거하는 어려운 수술이라고 합니다 때로는 난소만 제거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수술 위험도는 어떤가요?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마취제를 사용하며 간단한 작업이라고 합니다.
수술을 한 후에는 진통제를 주사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항염증제와 진통제를 처방해준다고 합니다.
수컷보다 암컷의 수술경과 기간이 조금 더 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중성화 수술은 언제하나요?

보통은 4~6개월쯤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수컷은 스프레이라는 영역표시를 하기 전후,
암컷은 발정난 소리를 내기 시작하기 전후라고 합니다.

​​중성화 수술은 어떻게 하나요?

병원을 방문에 수술일정을 잡고, 수술 전에 미리 검진을 하기위해 방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전날에는 고양이에게 금식을 해야하며 당일에는 물도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병원에서 알아서 수술을 해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수술을 하지 않으면 뭐가 다른가요?

암컷의 경우에는 3주 간격으로 발정을 하게 됩니다.
(큰소리를 내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중성화를 한 고양이에 비해 6세쯤 유성종양 발생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수컷의 경우에는 중성화를 한 고양이에 비해 공격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다묘가정일 경우 싸움이 잦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영역표시를 위해 집안 여기저기에 스프레이 즉 소변을 뿌리고 다닙니다.

마지막으로는 원치않는 임신을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대부분 빠르게 회복을 한다고 합니다.
수술 직후 몇시간 동안은 졸려하며 기운이 없을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다음날이면 컨디션을 회복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만약 유난히 조용하고 기운이 없어보인다면 병원 수의사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술부위를 핥거나 긁지 않도록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성화를 한 후에는 과체중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니 평소 급여량보다 조금 적게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고양이의 중성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중성화를 권장하고 하는 이유는 인구통제 그리고 발정으로 인한 문제입니다.
암컷의 경우에는 3-4주 간격으로 발정을 하기에 고양이에게도 그리고 묘주에게도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며
수컷의 경우에는 영역표시로 인해 묘주에세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묘 가정의 경우 원치않는 임신 혹은 싸움으로 인항 질병 감염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고민을 하시고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고,
모든 선택은 책임이 따릅니다.
책임을 질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