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예방접종, 1차~3차까지 접종 시기 및 접종정보

2019. 10. 4. 10:25강아지, 고양이에 대한 정보/접종 및 질병 예방

2019, 08.17 처음 집에 온 날의 박양.

 

 고양이 예방접종은 3차까지.

 

  백신종류
6주 이후 FVRCP 4종 종합백신
9주 이후 FVRCP 4종 종합백신 + FeLV 고양이백혈병
12주 이후 FVRCP 4종 종합백신 + FeLV 고양이백혈병
16주 이후 FIP 전염성 복막염
3개월 이후 광견병
매월 1회 심장사상충

 

FVRCP 4종 종합백신

 

 RHinotrachetis(비기관지염)

 Calicivirus(칼리시바이러스)

 Panleukopenia(범백혈구 감소증)

 Chlamydia(클라미디아 증후군)

 

 가장 기본적인 백신으로 필수에 해당합니다.

 증상으로는 비기관지염의 경우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완치가 되어도 평생 보균자로 살아야 합니다.

 칼리시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치료가 어렵고 전염성과 치사율가 높은 질병입니다. 증상으로는 폐렴, 궤양, 콧물, 발열 등이 있습니다.

  범백혈구 감소증의 경우에는 파보 바이러스에 의해 굉장히 쉽게 전염이 되며 치사율과 전염율이 굉장히 높은 질병입니다.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무기력 등이 있습니다.

  클라미디아의 경우에는 사람에게도 전염이되는 질병으로 눈과 폐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접종시기는 생후 6주 부터 3주간격으로 접종을 실행합니다.

 

FeLV 고양이백혈병

 

 면연력 체계를 파괴시키는 가장 치명적인 질병으로 고양이의 사망 원인으로 손꼽히는 질병 중 하나 입니다.

 고양이의 암의 일종으로 사람의 백혈병과 같이 면연력을 떨어뜨리고 면역 결핍증상이 오면서 감염이 쉽게되고 질병에 잘 걸리고 만성적인 발열 반응을 일으킵니다.

 또 가장 위험한 이유 중 하는 감염된 고양이와 접촉을 통해 쉽게 전염이됩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바이러스의 치료제는 없고 유일한 방법으로는 접종을 통한 예방 뿐입니다.

 접종시기는 생후 9주 부터 3주간격으로 2차까지 접종을 실행합니다.

 

FIP 전염성 복막염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흉수 및 복수를 동반해 설사를 일으키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이 질병의 위험한 점은 전염경로, 발병원인, 정확한 치료방법이 없기에 이 질병이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 뿐입니다.

 다행히 치사율이 많이 높은 편은 아니며 균형잡힌 식사와 적절한 운동으로 체력을 만들어 주면 어느정도 호전은 가능합니다.

 접종시기는 16주 이후 접종을 실행한다.

 

광견병

 

 광견병은 강아지뿐만 아니라 온혈 동물의 중추신경에 침입하여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질병입니다.

 접종시기는 생후 3개월 이후 접종을 실행합니다.

 

 접종이 끝난 후에는 항체검사

 

 3차 접종이 끝난 후에는 항체검사를 실행하여 고양이에게 항체가 제대로 생겼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도 예방주사를 맞으면 항체값이 높은 사람이 있고 낮은 사람이 있듯이 고양이에게도 항체값이 낮은 아이가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5는 넘어야 안전하다고 평가를 하는데 간혹가다 낮게 나오는 경우가 있기에 항체검사를 꼭 하시기를 바랍니다.

 (양이의 경우에도 3차 접종이 끝나고 실행한 항체검사에서 범백혈구 항체값이 3이 나와 재접종을 실행했습니다.

물론 항체값이 5가 나와 재접종을 하지 않더라고 항체값 보다 강한 바이러스에 노출이되면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2019.09.20 항체가 생기지 않았지만 세상 모르고 자는 양이.

 

 추가 접종

 

 1년이 지나면 항체검사를 실시해 항체값이 떨어졌을 경우 추가로 접종을 해줘야합니다. 항체는 평생동안 유지가 되는 것이 아니기에 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추가접종이 필수입니다.

 보통은 접종을한 병원에 기록이 있어 시기가되면 연락을 해주십니다.

국내의 경우 1년을 권장하며 해외의 경우에는 3년 주기를 권장합니다. 고양이마다 다 다르기에 항체검사를 진행후 떨어진 것을 추가접동 하시기를 권합니다.

 

 그밖에 예방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

 

 심장사상충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호흡곤란을 유발하거나 갑자기 심장이 멎는 등 치명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예방방법으로는 30~45일 간격으로 먹는 약 또는 바르는 약이 있습니다.

 강아지에 비해 고양이의 심장사상충에 대한 인식은 약한편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고양이에게도 치명적인 질병이므로 필수적으로 심장사상충 약을 복용 혹은 발라 주시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맞으면 좋은 비오칸엠

 

고양이에게 자주 생기는 링웜(곰팡이성 피부병)을 예방하는 약으로 필수는 아닌만큼 선택사항입니다.

 

2019.9.28 양이 등에서 발견된 링웜.

 

 이상으로 고양이의 1~3차 접종 및 필수로 맞으면 좋은 예방약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와는 다르게 산책을 나가지 않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처음 3차까지는 맞은 뒤에 추가 접종을 뒤로 미루다 항체가 사라져 처음부터 다시 1~3차까지 접종을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렇게되면 당연히 소중한 가족인 반려묘 고양이는 위험에 노출되게되고 돈은 2배로 들게 됩니다.

 잊지말고 1년이 지나면 항체검사 후 추가접종 꼭 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