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시간마다 밥이 나와요~페토이 자동급식기
반려동물이 어릴때는 정해진 시간에 밥을 줘야합니다.
한번에 많이 주게되면 조절을 하지 못하고,
적은 양을 한 번 주면 저혈당이와 위험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하루 권장량을 3~4회분으로 쪼개서
시간이 맞춰서 급여를 하게 됩니다.
물론 반려동물들이 커갈수록 하루에 1~2번 급여하는 것으로
바뀌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장시간 외출이나 외박을 하게되면 챙겨주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자동 급식기 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구매한 이유가
강아지(군이)의 밥을 시간마다 챙겨주기가 어려워
밥을 제대로 챙겨주기 위해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살이되어 하루에 한 번 급여로 바꾼 후 사용을 하지 않다가 고양이(양이)가 자율배식으로는 계속 사료토를 해서
정해진 시간에 사료를 급여하기 위해서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페토이 자동급식기 입니다.
1년전에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시간 타임을 4번 설정 할 수 있고, 사료양을 10g단위로 설정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권장량을 4번으로 쪼개서 6시간 간격으로 급여를 하기를 원했는데 딱 제가 원하는 설정이 가능한 제품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목소리를 녹음해 사료가 나올 때 마다 알려줄 수 있고 제 목소리를 녹음하는거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녹음 기능은 사용을 하다보니 필요가 없었습니다..
녹음으로 나오는 목소리는 강아지가 사람은 없는데 소리가 나서 오히려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이고, 녹음을 하지 않더라도
그냥 사료가 떨어지는 소리에 반응을 해서 바로 사료를 먹으러 뛰어갑니다.
이 제품의 구성품은 위에 나와있는 사진처럼
본체와 내부 사료통, 사료받친, 전원 입니다.
(전원 어댑터를 이용한 사용이 편하기는 하지만 혹시 물거나 뜯을까봐 걱정이신 분들은 건전지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용 방법으로는
본체에 내부 사료통을 넣습니다. 그리고 밑에 있는 전원 스위치를 눌러 전원을 켜줍니다.
그러면 바란색 불빛이 들어오며 00:00으로 시간이 나옵니다.
SET버튼은 꾹 누르면 앞에 00이 반짝거리며 오른쪽의 ⬆️⬇️버튼으로 시간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맞췄다면 다시 SET버튼을 누르면 분단위를 설정 합니다.
시간과 분을 다 설정 하셨다면 다시 SET을 누릅니다.
이번에 설정하는 시간은 처음으로 사료가 나오는 시간입니다.
시간을 설정후 SET을 누르면 P-01이라고 나옵니다.
이것은 사료양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01 : 10g
02 : 20g
03 : 30g
04 : 40g
으러 10g 단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4번 타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파란색으로 빛나는 곳을 보시면 밑에 작은 글씨로
1, 2, 3, 4 가 보입니다.
이것이 첫번째 타임, 두번째 타임 ~ 네번째 타임을 나타냅니다.
만약 한 두 번만 설정하여 사용을 하시기를 원하시면
사용을 원하는 타임을 설정후 그냥 계속 SET을 눌러서
사료량을 P-0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설정이 다 되면 파란색 화면이 회색으로 변합니다.
설정을 다 하셨다면 사료를 부어준 후
원하는 위치에 어댑터를 꼽고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저희 양이의 경우에는 자다가도 사료 떨어지는 소리만 들리면
잠에서 깨서 바로 뛰어가 먹습니다. :)
제가 일년 넘게 이 제품을 사용하며 느낀 장단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점.
24시간을 최대 4분할을 하여 4번 급여가 가능 합니다.
사료양을 10g단위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1~2주정도 사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장시간 외출 및 짧은 여행을 갈 수 있습니다.
건전지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단점.
통을 씻지 않고 사료를 채우기만 할 경우 사료에서 냄새가 납니다.(1~2주 간격으로 전체적으로 분리 후 세척을 추천드립니다)
사료받침을 매일 씻어주어야 합니다.
00:00에 사료를 나오게 설정을 한 후 전원을 껐다 키면 사료가 바로 나옵니다.(시간설정이 날라가 시간이 00:00으로 설정이 되어 그렇습니다. 00:05분으로 사료가 나오게 설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료가 나오는 시간은 5분 단위, 사료양은 무조건 10g 단위로 조절을 해야해서 아쉽습니다.
(1g단위나 5g단위로 설정을 할 수 없습니다)
금액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10만원)
이상으로 제가 사용하며 느낀 장단점 입니다.
초반에 사료통을 씻지 않고 계속 사료를 채우기만 사며 사용을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사료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꼭! 꼭!
1~2주 간격으로 세척을 하시기 바랍니다.
금액이 10만원정도해서 부담스럽지만 그만큼 자유로워 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매 시간마다 사료를 줄 걱정을 하지 않아도되고,
고양이의 경우에는 새벽마다 밥을 달라고 와서 잠을 깨우는데
자동급식기를 사용하면서 그런게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사료토 또한 사라졌습니다.
반려동물의 자동급식기를 찾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페토이 자동급식기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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